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 Wee센터는 9월 8일(금)부터 9월 9일(토)까지 효문화마을에서 서부 지역 초·중학생 16가족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가족사랑 만들기’라는 주제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올해 7회째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명랑운동회, 장점찾기 릴레이게임, 즐거운 나의 집 만들기, 가족사진촬영, 부모-자녀 상장 수여식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종업 중등교육과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캠프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 및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의 잠재력과 회복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