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자매결연한 도시와의 상호 방문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자매도시와의 유대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신규직원 8명은 7일 청양군을 방문해 장곡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천장호 출렁다리 등 대표 명소를 견학하고, 8일에는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체험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탐방에 참여한 영등포구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매도시 청양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등포구와는 1995년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어린이 문화교류 및 기념행사 참여를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한편, 상생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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