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9일 14시부터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전역에서 14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2017년 제주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7번째 세부행사로 진행되는 “청소년 노래 경연대회 Ⅱ”를 진행한다.

제주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금년도는 5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제주흥사단 주관으로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오프닝 무대, 청소년 진로탐색 한마당, 댄스경연대회, 무술공연 등 총 6회가 진행되어 약 4,0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금번 노래 경연대회를 비롯한 동아리 경연대회(9월 16일), 락 페스티벌(10월 21일), 악기 공연마당(11월 4일), 엔딩무대(11월 18일)로 총 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제주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월 1회 토요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진행하면서 제주지역 청소년의 건전문화 정착과 청소년에게 끼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면서 “같이 오신 일반 도민들도 체험활동 부스에 참여하고 어울리면서 제주지역 대표 어울림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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