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2017 영동포도축제 때 참가한 향토음식업소 7곳이 8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210만원을 기탁했다.

참여업체는 병천순대(영동읍), 매곡자금성(매곡면), 일송가든(상촌면), 황금오징어(영동읍), 샘골맛집(영동읍), 핑크돼지분식(영동읍), 현미식당(심천면) 등 총 7개 업체다.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전영욱 지부장은 “축제 때 받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고자 7개 업소 대표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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