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금년 충북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부대행사로 추진한 농특산물 전시·경매 행사에서 올린 수익금  2,276,000원 전액을 7일 행정부지사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부하였다.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충북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마인드 확산과 전자상거래, SNS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정보화관련 경진대회와 KTX오송역 후원으로 농․특산 전시 및 경매 행사가 진행됐다.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구연 회장은 “앞으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경매행사를 실시하여 그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002년에 충북도내 11개시군의 연합회로 발족하여 현재 36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충청북도 내 농업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금년도 3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앞으로 더 큰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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