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회(회장 대전어은초 한형언)는 9월 7일(목) 17:00, 대전갈마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대전 모 초등학교의 세척제 오남용 보도와 관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또한, 영양사 윤리 강령 선서, 결의문 낭독, 올바른 세척제 사용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영양교사가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급식 운영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대전 영양교사회 한형언 회장은 “영양(교)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는 19만여명의 대전 학생들을 위해 위생과 영양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하여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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