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이석화 군수와 이진항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동선을 가상해 고추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주무대, 전시체험장, 어린이체험장, 보조무대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이석화 군수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장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철저히 없애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농산물 판매장과 주차시설 확보 및 우천 시 대책 등을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느껴라! 즐겨라! 넘버원 매운맛!’이란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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