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회복지의 날(9.7.)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5회 횡성군 사회복지대회’가 9월 8일 10시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석원) 주관으로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현장 소개, 축하공연, 기념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랑의 물품꾸러미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4개 단체에서 생생한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횡성․원주 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펌프1호’의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밴드 공연과 올해 9월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 행사에 출전하는 ‘느티나무예술단(횡성실버댄스연합팀)’의 댄스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랑의 물품꾸러미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10여종의 생필품을 꾸러미 상자에 담는 과정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군민들의 이웃사랑 실천 유도를 통해 후원자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달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에게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주고, 군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직․간접으로 참여할 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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