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러시아의 소설가 솔제니친의 작품 ‘대병동’에는 차가버섯이 유독 자주 언급된다. 아마도 그는 면역력을 키워주고 항산화 효과 등 각종 질병 예방과 건강에 도움이 되어 최근 알려지고 있는 건강식품 차가버섯의 진가를 이미 알고 있었던 듯하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민간약재로 활용되던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약용 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차가버섯이 자라기는 하지만, 대부분 인공적인 것이며 속살보다는 껍질이 대부분이라 유효성분이 거의 없다. 또한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되긴 하지만, 시베리아의 혹한 속에서 천천히 성장한 러시아 차가버섯에 비해서는 유효성분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지난 2004년 국내에 처음으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선보였던 상락수 차가버섯은 이러한 러시아산 차가버섯의 효능을 제대로 추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했고, 그 결실로 차가버섯의 대표성분인 베타글루칸, 베틀린, 베틀린산을 고농도로 추출해내는 기술 특허까지 획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상락수 차가버섯은 추출공법에 따라 다양한 차가버섯 관련 건강식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상락수 측은 "러시아에서 완제품을 수입하는 쪽이 생산비용 절감에 효과적이긴 하다. 하지만 러시아 차가버섯의 효능을 최대한 보존하여 고품질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들기 위해, 러시아에서 직접 선별한 최상급 차가버섯을 추출하여 동결한 뒤 국내로 반입하여 건조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차가버섯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락수 차가버섯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가입회원들에게는 루치 로얄(FD) 차가버섯 추출분말 2g, 루치 스페셜(SD) 차가버섯 추출분말 2g, 그리고 차가버섯 다큐멘터리 영상CD 및 차가버섯 정보 자료를 보내주는 무료샘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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