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지난 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화재 등 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옥천체육센터를 대상으로 화재시 직장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및 초기 대응방법을 위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의 실제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옥천체육센터에서는 10월22일~24일(3일간)에 거쳐 우슈 경기가 진행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확인 안전점검 및 회의도 가졌다.
옥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장은 “화재는 직장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처 능력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 일 수 있음을 강조”했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