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차 판매량이 매해 감소하고 있지만, 반대로 중고차는 해가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다. 새차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과 기존 자동차를 판매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졌기 때문인데, 공급이 많아지는 만큼 현실적으로 새차보다 중고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수요 역시 증가하며 더욱 활발해지는 중고차 시장이다.

 

지난 2015년 SBS생활경제 TV프로에 양심딜러로 선정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경기침체와 함께 자동차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10년 전만 생각해보더라도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차량 크기가 가장 중요했다. 무조건 차가 커야했고 배기량도 높은 차량을 원했다”고 말한다.

 

또한 “대부분은 고급스러운 세단을 많이 선호했지만 현재는 정반대로 실용성 있고 효율적인 컴팩트와 소형자동차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 소비자인 20~40대 세대 구성이 점차 축소되어 가족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크기 보다는 유지비와 세금 등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고배기량의 높은 리터를 사용하던 엔진도 다운사이징을 적용하며 싱글터보, 직분사 등 배기량을 줄이고 고효율 연비와 부족하지 않은 힘을 내줄 수 있는 출력과 토크를 겸비한 엔진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처럼 신차성장률이 하락하는데 비해 중고차시장은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중고자동차할부를 통해 구입을 하지만 높은 이자율 때문에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신용불량자나 저신용자, 개인회생자등 할부진행이 어려운 소비자들 역시 많지만 일부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크게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할부진행이 어려운 저신용자나 신용불량자들은 물론 개인회생자동차할부조건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중고차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채무불이행이나 연체가 없고 최근 3개월간의 소득을 인정할 수 있다면 할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반대로 신용도가 좋은 사람들은 중고자동차할부조건 역시 간소화하여 신분확인 절차만으로도 중고차 할부구입이 가능하고 크게 부담되지 않는 이자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고차 업체 처음으로 지난 해 중앙일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는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로 인정받고 있으며, 중고차구입과 중고차할부조건은 ‘싸다니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