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월 7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이전과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기술금융 상담을 위한「제3회 부산ㆍ경남 우수 공공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연구원 ㆍ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등 19개 기관의 우수 기술을 부산 지역 기업에 이전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공공연구기관의 우수연구 성과물을 산업계에 확산하여 기술사업화 활성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ㆍ경남 공공기술이전 설명회 ▲공공연 및 대학 우수기술이전상담회 ▲기술사업화 종합컨설팅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여 기술사업화 종합 컨설팅을 위해 별도의 컨설팅 창구를 마련하여, 중국시장의 기술무역과 카자흐스탄 및 러시아 시장 기술무역을 위한 3개 분과로 전담 컨설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내 공공연구기관들의 우수 기술들을 기업들에 소개하고 이전함으로써, 기술이전을 통한 기업성장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지역산업육성팀)으로 (☎051-320-3551)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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