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재가복지센터에서 노인 장기방문요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요양이란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식사, 청소, 간호, 학업지원 등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국민건강보험 주관으로 지원되는 사회보장제도 서비스 중 하나이다.

 

장기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해 방문하는 전문간병인은 보호자를 대신해 환자를 간병한다. 환자의 식사 및 간식 수발과 대소변 수발, 검사나 외래 이동시 환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위변경과 운동지원 일상생활 지원, 환자 약 챙기기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하게 된다.

 

간병인은 간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받은 사람들로서 환자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다녀간의 간병노하우와 지식으로 일반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간병 활동을 할 수 있다.

 

다올재가복지센터 대표는 “다올은 전문간병인이 갖는 의의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다올간병인협회는 환자를 위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목표 철학으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올재가복지센터는 정기적인 간병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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