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계룡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2017계룡군문화축제·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지자체 홍보관’, ‘지방공기업 홍보관’, ‘향토명품관’, ‘특별관’ 등 전국의 지자체와 기관·단체가 약 800여개의 부스에서 국내외 다양한 관광정보와 지역축제 등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 첫 날부터 많은 관람 인파가 몰린 계룡시 홍보관은 매일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계룡군문화축제 문의와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개최되는 군문화축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축제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 배부, 추억의 건빵 등을 나눠주며 축제 알리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계룡시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2017계룡군문화축제,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이벤트(SNS 홍보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EXPO’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여 축제를 널리 알리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면서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계룡시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제15회)행사와 같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