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2017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 참가 기업을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노인 일자리 제공 분위기를 사회전반에 확산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도재 소재 기업으로 고용인원 대비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보은군에서는 지난 2014년에 ㈜풀그린, 2016년에는 ㈜이킴 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충청북도는 올해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12월 중 인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 비율(만60세이상)이 5%이상인 기업이며,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신청은 10월 12일까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홈페이지(www.boeu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 주민복지과(☎540-38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