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2017 진로직업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직업콘서트는 총 6회 과정(격주 화요일 오후2시30분~4시)으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5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론전문가 △게임기획자 △인공지능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승무원 △배우 등 다양한 유형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5일 드론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게임기획자, 인공지능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횡성군에서는 청소년들이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큰 꿈을 꾸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실제로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달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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