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과 토당 및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삼릉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동아리 60팀, 총 77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대표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재단을 필두로 마두 및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청소년들이 직접 불을 피우고 숯불 바비큐를 해 먹는 즐거운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60팀의 동아리 대표들이 ▲참여기획 ▲학술탐구 ▲문화예술 ▲봉사기부 총 4개의 분과로 나뉘어 분과장 선발 및 분과 회의를 진행 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청소년 동아리 연합 학술 발표 및 동아리 연합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능동적·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네트워크 및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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