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주택자의 투기 목적의 추가적인 주택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판단, 물가 상승률보다  부동산가격 상승률이 높은 강남4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와 기타 7개구(용산구, 성동구,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및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주택 쳥약 경쟁률이 높은다고 판단되는 서울시(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은평구)외 9개구 및 경기도 과천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8.2부동산 대책으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LTV(담보인정비율) 및 DTI(총부채상환비율)가 40%로 축소되었다.

 

또한 투기지역의 주택 담보대출을 세대당 1건으로 제한하고 주택 담보대출이 있는 세대에서 투기지역에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대출 비율을 10% 강화 3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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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과 그 외 지역에서도 주택 담보대출을 보유한 세대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10% 강화된, 청약 조정 대상 지역 50%, 그 외 지역은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6.19부동산 대책’ 8.2부동산 대책 등 서울·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은행의 가계대출 심사가 한층 깐깐해 지고 있어 앞으로 가산금리 상숭에 따른 전반적인 금리 수준이 더 올라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로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및 할인조건을 꼼꼼히 비교할 필요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택 담보대출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달하는 만큼 본인의 자금계획 맞혀 변동금리, 고정금리, 상품을 신중히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출조건 강화, 금리상승, 매매가/전세값 상승 등 악조건이 지속되다 보니 어떻게든 낮은 금리로 주택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 사이에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금리비교 사이트가 알려지고 있다.

 

요즘엔 금융시장에 부는 핀테크(fintech) 서비스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도 각 금융사별 어플리케이션 또는 은행별 대출금리 비교 사이트를 통해 밤낮을 불문하고간한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통적으로 큰 금액을 빌리는데다 내야할 서류가 많아 영업점 창구 대출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금리 0.1%포인트가 아쉬운 시대, 한 푼이라도 싸게 빌리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주거래은행을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금융사의 세부적인 우대조건까지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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