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9.4.(월) 10:00경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추가 선발된 인원 6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영동署 아동지킴이는 재향경우회·대한노인회 회원 등의 신청을 받아 16명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6명을 추가선발하여 9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영동읍, 황간면, 추풍령면, 학산면, 상촌면, 용산면에서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의 근무지정을 받아 2인 1조로 아동·여성범죄 취약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성·학교폭력 등 범죄 신고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로 2016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는 김00(남. 74세)는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학교가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였고,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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