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올바른 주차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랑풍선 교통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노랑풍선 교통 캠페인’은 횡단보도·인도 위 등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에 금산인삼 캐릭터가 그려진 노랑풍선을 달아 주며, 운전자 스스로 준법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주민 공감을 통한 주차질서 확립 및 교통 준법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경찰관이 풍선을 달아주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친근감이 들었다”, “노랑풍선을 보니 교통법규를 더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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