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9월 14일에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있을 제9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백합유치원 원아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에는 유치부 14개 팀, 초등부 10개 팀이 참가하여 그 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며 성악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을 심사하여 수상팀을 결정하게 된다. 초등부, 유치부 대상 각 1팀에는 충청남도지사 상이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되며 10월에 있을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백합유치원 박은애 지도교사는 “원아들이 참가곡 ‘모세의 기적’를 흥얼거리며 즐겁게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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