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9월 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요도로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며, 9월 4일에서 8일까지를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도시행정과장을 총괄로 공무원과 강원도옥외광고협회 횡성군지부로 구성된 중앙정비반을 편성하고 각 읍ㆍ면에서는 민간단체를 포함한 자체정비반을 편성해 통학길 주변 노후 및 불량ㆍ불법 고정 광고물에 대해 우선 업주의 자진 철거와 적법 절차를 유도하고, 현수막, 입간판 등의 유동광고물은 즉시 수거해 폐기하는 등 현장 정비를 실시한다.

이태우 도시행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주고, 미풍양속을 해치는 불법 및 유해광고물 일제 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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