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현황과 다양한 추진 사업들을 소개하고 생활과학기술 보급을 위한 소비자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에 초점을 맞춰 9월 25일~27일까지 3일간 일별 20명씩 진행한다.

교육은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영동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사업소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실습이 이뤄진다.

이어 생활원예실습과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며 일상생활에 유익한 생활과학 지식들을 군민들에게 보급한다.

교육접수는 9월 4일~8일, 9시~18까지 전화(☎043-740-5533)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016년도 소비자교육 수강생의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농산물의 공익적 가치를 바로 알고 다양한 생활 지식들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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