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경제원에서 실시한‘2016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농촌경제원은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10여개소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실적, 운영인력, 효율성, 농업인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군은 △농기계 43종 260대 확보 △농기계 임대 1350회 실시 △농기계 임작업 260회 실시 △마을 순회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 69회 실시(농업기계 수리 868대, 정비 1506대)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2억원을 통해 노후화 된 임대 농업기계를 교체할 방침이다.

김선호 농업기술센터장은“금년에 농기계팀 신설과 전문인력을 보강 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노동 피로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노후화 된 임대농업기계를 보완해 임대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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