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추진한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들이 대외적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다른 단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청주시 남일면 농촌중심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단 20여명이 증평군립도서관을 방문해 군 미래전략과 김재겸 주무관으로부터 증평군의 지역발전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에는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강원․인천․경기권 지역발전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8월과 10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농촌4촌 이웃사촌 행복학습공동체’를 전국 지역행복생활권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소개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충청북도 정부3.0 우수사례 주민설명회에서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9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지역정책 포럼에서 홍성열 군수가 발제자로 나서‘증평군의 지역발전 정책 사례’를 발제하기도 했다.

홍성열 군수는“지난달 30일 군 출범 14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그 동안 다른 단체의 시책들을 배워오던 단체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지역발전 시책을 외부에 수출하는 단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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