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토) 오전 10시 30분 이승훈 청주시장과 시민의 토요데이트를 진행했다.

시민과의 토요데이트는 민선6기 통합시로 출범하면서 시민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제안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 등에 대해 시장 주재 하에 주민과 관계부서장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 2일 열린 토요데이트에서는 오창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인 오창호수공원내 공연장신축, 애견운동장설치, 생태체험장 설치, 오창내 악취문제, 오창내 수영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 청주에서 오창2 산업단지간 버스노선 증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면담을 마친 오창 주민들은 “시장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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