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나는 고깃집 ‘육시리’가 서울시 중구 먹자 골목 내에 서울시청점을 오는 9월 1일 오픈했다. 약 80석 규모의 탁 트인 1층 매장으로 서울 시청 주변 회식 장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육시리는 하루종일 피로에 지쳤을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깃집 분위기를 붉은 색 벽돌로 감싸내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유분방함(Free)과 프리미엄(Premium)을 합친 ’FREEMIUM’은 육시리만의 신조어로 육시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그대로 담아낸 단어로써,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특징을 고객들께 선보인다.

 

특히 회식 메뉴에 민감한 직장인들에게 일바 고깃집과는 달리 다양한 곁들임을 제공해 고기를 즐기는 다채로운 특별함을 선사한다. 전국에서 선별한 최고품질 원육 여섯 가지와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 황태 육수로 우린 깔끔한 맛의 쇠고기 청국장 전골 등은 최고의 고기 궁합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낙사과’를 활용해 담근 대파김치는 이 집의 대표 반찬 중 하나로, 고기와 식궁합이 맞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맛과 건강 모두 잡은 고기 밥상을 제공한다.

 

이밖에 고기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수제생맥주 3종을 제공해 본인 취향에 맞춰 즐겨 먹을 수 있다. 맥주 애호가라면 한 번 쯤 마셔봐야할 이색적인 풍미를 지닌 에일 맥주인  '그레이트 화이트’ㆍ’이블 커즌’, 라거 맥주인 ‘스텔라’ 등의 크래프트 비어를 고깃집에서 즐길 수 있다. 

 

김원빈 대표는 “육시리 서울시청점은 건강한 재료와 믿을 수 있는 원육 차별화로 고객들께 다가간다”며 “넉넉한 테이블을 제공해 단체회식, 모임장소 등으로 좋으며, 알찬 점심 구성으로 직장인 점심 식사 장소로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육시리는 원육 품질관리를 위해 가맹점을 50개까지만 확장할 계획이다. 육시리는 작년 11월 인천 서구에 직영 1호점을 열었으며, 오픈 9개월 만에 7개 지점으로 확대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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