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9월 1일 예천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 25명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소년단원들에게 실질적인 재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학습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견학 체험은 △도시철도 체험 △고층화재 체험 △산사태 체험 △태풍체험 △수난안전체험 △교통사고 체험 △지진체험 등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해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소년단원들은 실제와 유사한 체험 교육에 많은 흥미를 보여 자연스럽게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난상황을 몸으로 체험하며 배워서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어린이체험 △사회재난체험 △자연재해체험 △소방시설체험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7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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