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민선6기 4차 년도를 맞아 군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청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과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을 군민과 함께 찾아내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과 사람중심의 민생시책을 발굴해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소수 몇 명의 질문·답변 위주로 진행하던 그동안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원탁토론으로 모아진 의견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소득·경쟁력·고용율 도내 1위, 2년 연속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군은 이번 토론회를 인구가 증가하는 부자농촌 조성,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 복지증진과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각계각층의 군민들께서 함께 군정 발전과 미래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청양군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5일까지 청양군 기획감사실 이메일(cygppo0801@korea.kr) 또는 팩스(940-2029)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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