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4일부터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 2017년 가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01년 4월 개소한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공인노무사의 찾아가는 노무 상담 및 노동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지원, 재직여성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가을프로그램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워킹맘 복귀프로그램 ‘Let′s Go 원더풀 워킹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1일 ‘남아있는 것들은 언제나 정겹다’의 저자 유진숙 작가와 함께 하는 ‘길 위에서의 힐링여행-문학기행’이 준비돼 있으며 토요학교 ‘나만의 생활 속 창작물 만들기’ 등 재직여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kyw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19-4048, 411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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