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모색하는 ‘정비 사업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향상 간담회’가  31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 열렸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주택건설업체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건설협회, 구 국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정비사업 추진 현황, 시공사 선정 현황, 지역업체 선정시 용적률 인센티브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도새재생 뉴딜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소개하여 지역업 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노기원 회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시 평가 기준 등에 대하여 건의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참여시 용적률 증가 등 인센티브 적용방법 변경이나 대형 외지업체에 비해 약한 자금력 대처로서 지역금융권에서 우대하여 줄 것 등 건의가 있었으며, 주택건설업체는 정비사업 초기단계에서 적극 참여와 브랜드 상승 등의 자구력도 강하하기로 협의하였다.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오늘 간담회는 허리띠를 풀고 지역업체 참여방안을 서로의 역할론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폭넓은 의견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 다면서 건의내용은 일회성인 아닌 연말이나 내년초에 똑 같은 자리를 마련해서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과 역할별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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