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이 중앙일보와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에서 지역경제혁신경영부문 경제리더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올해로 8회째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정하고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데 34명 시상자 중 올해 광역자치단체장은 부산시장이 유일하다.

서 시장은 취임이후 ▲산업단지 내 업체가동률 2014년 1분기 83.4%에서 2017년 1분기 92.7%, 중견기업 2014년 152개에서 2015년 191개(전국3위), 2013년 고용률 61.6%에서 올해 2분기 63.8%로 오르는 등 창업생태계조성, 산업 환경 변화 등 일자리 중심 환경혁신 ▲신공항 유치 및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등을 통한 서부산시대 개막 초석 마련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스마트시티 선도 등을 통한 부산의 경제체질 혁신 노력으로 실제 민선6기 3년간 부산시의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반등 하는 등 부산시장으로서 혁신적 경영을 통해 부산경제를 이끌어 온 성과가 평가받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3년간 부산경제의 변화를 위해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 좋은 평가를 보인 것으로 보인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의 지역경제혁신을 위해 더 노력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