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에 지원을 주기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추진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편, 올해 회인중학교 등 5개 중학교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참가인원은 260여명이였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신청 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미래의 안전지킴이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관련 진로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청소년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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