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초등학교(교장 조경애)에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마음을 여는 동이감성교육을 서울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동이감성교육은 EBS가 후원하는 교육마술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를 체험하고, 본다빈치뮤지엄에서 <모네, 빛을 그리다 展>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이초 학생들은 <이상한 마법학교>에서 마법 빛의 신비를 느끼고, 자석과 착시를 이용한 마법세상을 경험하고 마술공연을 보는 등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원리를 생각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다빈치뮤지엄에서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관람하였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컨버전스아트로 표현하여 학생들이 회화, 영상, 음악, 공간연출 등 다양한 예술을 융합적으로 체험하며 예술적 안목과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동이초 박하나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행복한 인문학 여행시간에 사진으로 보여주신 모네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니 정말 아름다웠고 꽃들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마치 내가 들판에 온 기분이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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