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시간적인 이유로 정보화교육 참여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운영하는‘ITQ 과정 야간 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TQ 과정 야간정보화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월~금) 총 15회 걸쳐 지역 내 직장인 및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ITQ(정보기술자격)는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및 등급화한 시험이다.

전병일 행정과장은 "야간 정보화교육에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만큼 군민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열린 정보화 교육으로 스마트한 증평 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군에서 실시한‘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OA(사무자동화)과정’에도 80명의 직장인 및 소상공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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