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치아 중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바로 앞니다. 앞니가 만약 상실되었다면 발음이 새고, 웃거나 대화를 할 때 어색한 표정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이렇게 앞니는 눈에 잘 보이는 위치에 있으므로 외관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앞니는 심미적인 효과 외에도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위가 일부 손상되거나 상실된 경우에는 심미성과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앞니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게 된다. 앞니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의 세밀한 진료가 요구되는 시술로써, 뼈의 형태, 잇몸의 형태와 색조, 임플란트 보철의 모양, 색조, 투명감 등 크게 턱뼈, 잇몸, 보철 3가지 부분에서 기능적인 부분은 기본이며, 반드시 심미적인 조건에도 만족이 되어야 한다.

 

앞니임플란트를 받으려면 의료진의 심미적인 치료 완성도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앞니임플란트의 경우 눈에 잘 보이는 만큼 환자의 요구사항이 더욱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인증기관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에서는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계획과 세밀한 기술 그리고 정교한 보철물 제작을 중심으로 모의 수술을 진행하며 결과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앞니임플란트 시술 후 내부 금속 식립체가 보이거나, 주변 치아들과 이질적인 모양을 갖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연결기둥과 보철 모두 지르코니아를 이용하여 잇몸 위 기둥까지 치아색으로 표현하며, 보철 재료를 내부 금속 없이 전체 세라믹으로 제작하여 자신의 치아처럼 자연스러운 투명감으로 인위적인 느낌을 탈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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