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시․도 대표 예술공연팀이 참가하는 ‘제6회 전국예술인대회’가 오는 9월 1일(금)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전국예술인대회는 전국 공연예술 단체들이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6회를 맞는 전국에술인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공연은 전국 4개 광역시와 5개 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구성해 현악연주(클랑앙상블-경상북도)와 오페라 아리아(헤븐싱어즈-부산광역시), 고전무용(춤새향무용단-인천광역시), 현대무용(아니모컴퍼니-경상남도, 최영란예술단-대전광역시), 판소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전라북도), 뮤지컬(극단가람-제주특별자치도), 팝페라(빅맨싱어즈-광주광역시), 타악(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강원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예술인대회는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공연팀이 모여 함께 공연함으로써 서로 창작의욕을 고무시킬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지역의 여러 형식의 예술공연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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