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드럼교실이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2주일여 앞두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산면 드럼교실은 2015년 개설돼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일주일 1회씩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 백모씨는 “일주일에 한번 씩 드럼을 치며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있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우리 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축제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줘서 감사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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