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7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개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계룡軍문화축제는 ‘놀랍 軍! 즐겁 軍! 자랑스럽 軍!’이라는 주제와 ‘Enjoy in Gyeryong! 계룡에서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계룡군문화축제’는 계룡대활주로와 함께 지난해 금암행사장 행사가 성공적이었다는 평에 따라 올해도 금암행사장(홈플러스 앞 ↔금암 4가)을 마련 화합의 전야제와 육·해·공 어울 공연 등 8개 분야 총 37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은 축제 개막 40일 앞두고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2017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열릴 보고회는 ▲軍문화축제 행사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사항 ▲홍보계획 ▲軍문화축제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軍문화 정체성 강화와 2020년 엑스포 대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군가 합창단 초청공연 △육․해․공군, 해병대, 미8군 군악․의장시범공연 △제2회 계룡 밀리터리댄싱경연대회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 공연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지역 역사・문화자원 발굴 프로그램으로 △이성계 어가행렬 퍼레이드 △퓨전 창작극 ‘왕대리락’ △계룡이 나르샤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화합 및 장병, 군인가족을 위한 △국군장병 위문편지쓰기 △엄사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단체 예술공연 ‘판’ △거리예술 공연 ‘즐겁 軍’ 프로그램 등 대단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오는 2020년 엑스포 개최를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부서별 책임운영제’를 도입, 프로그램 및 교통・안전 분야 등 6개 분야를 구분하여 부서별 계획부터 실행까지 책임 운영하는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든든’한 육군, 국민과 함께, ‘흐믓’한 축제를 컨셉으로 개최 될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는 ‘든든’ 프로그램으로 △자랑스런 육군 △믿음직한 육군 △미래로 나아가는 육군을 주제로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함께’ 프로그램으로는 △오랜친구 육군 △도전, 특급전사 △ROKA 드론 축제 △We go together △Thank you soldiers △육군 서포터즈를 주제로 총 2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흐믓’ 프로그램으로 △Fun한 ROKAnival △미래 육군 주인공의 장을 주제로 16개 프로그램 총 48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해 국민들 품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시(계룡軍문화발전재단)와 육군본부(지상군페스티벌행사기획단)는 올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장 구성계획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홍보계획 등 상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아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통한 Win-Win 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아래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3軍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육군을 믿고 이해하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한 몫 기여 할 수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오는 10월 8일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청소년과 국민에 대한 안보태세 확립과 교육의 명품축제를 위해 주간과 야간으로 이원화하여 방문객들이 하루코스 나들이 장으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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