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를 다시 이끌면서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매물 희귀 현상이 예상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신축빌라 분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주를 윈하는 지역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다.

 

‘빌라정보통’은 올 가을철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별 분양 현황과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빌라분양 현황에 따르면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 호재로 역세권 수혜가 예상되는 강북구는 116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지고, 녹세권이 잘 확보된 도봉구는 62여 개 현장, 노원구와 성북구는 각각 56여 개 현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재개발 열기가 뜨거운 은평구는 146여 개 현장, 서대문구는 39여 개 현장에서 빌라 매매가 진행된다. 강북구와 도봉구 신축빌라 매매와 노원구, 성북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8천, 은평구와 서대문구 신축빌라 분양이 2억2천~3억에 이뤄진다.

 

이어 ‘강남3구’에서는 서초구가 41여 개 현장, 강남구는 12여 곳, 송파구는 32여 곳에서 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한강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강동구와 광진구는 각각 63여 개, 86여 개 현장에서 분양되고 있다.

 

신축 매물이 드문 성동구 빌라 매매 현장은 10여 곳이고 마포구는 28여 곳에서 거래가 진행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와 송파구 현장은 3억2천~5억9천, 강동구와 광진구 신축빌라 분양, 성동구 현장은 3억~4억6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교통 인프라가 용이한 동작구와 관악구는 각각 66여 개, 71여 개 현장에서 매매되고, 지역 개발이 활발한 동대문구는 39여 곳, 중랑구는 130여 곳에서 분양된다. 분양가를 보면 동작구와 관악구 신축빌라 매매가 2억5천~4억5천, 동대문구와 중랑구 신축빌라 분양이 2억4천~3억6천선이다.

 

더불어 서울 내에서 저렴한 가격의 현장을 찾는다면 서울 서남권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강서구과 양천구는 각각 179여 개 현장, 118여 개 현장에서 분양되고, 구로구는 55여 개 현장, 금천구는 72여 개 현장, 영등포구는 17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서울 서남권 신축빌라 매매 시세를 보면 강서구와 양천구 신축빌라 분양이 2억~3억2천, 구로구와 금천구 신축빌라 매매와 영등포구 현장이 2억~3억3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부천, 인천, 서울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