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피해의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보호책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담양인권지원상담소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안혜은 팀장은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신고의무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사항 ▲피해아동 보호절차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기방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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