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남 어린이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는 아산북수초등학교(지도교사 임사라)와 리라어린이집(지도교사 황은희)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연습에 한창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은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녹음반주에 맞춰 율동을 하며 연습에 매진한 가운데, 감점기준 및 대회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해 9월 14일(목)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노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된다.

한편,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2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각 분야별 대상팀은 전국대회에 참가 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산소방서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이 참가한다.

정재룡 화재대책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연습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생활화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서로 화합하며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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