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5일 오전,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재난 발생을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도17호선 추부면 요광리 금산터널(대전방향) 내에서 대형버스와 승용차의 추돌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고 연출된 각종 위험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방법들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현장에서는 현장 지휘관의 의사 결정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과 의사결정훈련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