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하동행정복지센터는 거동불편 및 홍보부족 등으로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 송현동 주공1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7월 17일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좋은 사람 사는 동네 Happy Song(송) ha(하)~!를 만들기 위한 송하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른 핵심 4대 사업 중 하나이다.

참여 기관은 송하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등 5개 기관 및 단체(안동시보건소, 안동시정신보건복지센터, 아나드림협동조합, K뷰티이루미미용학원 등)로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상식 교육·주민욕구 조사·복지 상담·치매 및 우울증 예방 교육·웃음치료 및 노래교실·무료 이미용 서비스·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으로 매월 1회 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조철래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여 살기 좋은 Happy Song ha~!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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