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평생교육 호민관 아카데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군민의 일상 속에서 학습하는 문화가 자발적으로 정착되고, 학습공동체 조성을 주도할 마을 평생학습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을교육 공동체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방법, 회의기법 등 평생학습 활동가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과 전문성 강화 교육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목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총21회, 68시간 교육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로 영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희망자는 전화(☎043-743-9600)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군은 선 순환적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적 마인드 형성과 학습자 간 유대와 소통으로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호민관 아카데미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으로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