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지역 내 영유아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엄마랑 아기랑 놀이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랑 아이 놀이교실은 지난 2월부터 15년생반과 16년생반으로 나뉘어 매월 한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보건소는 성장단계별 체험놀이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성을 높이고 아기와 부모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놀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보건소는 참여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아기 마사지 및 로션놀이 △이케아 터널놀이 △보자기 놀이 및 썰매놀이 △이불 널뛰기 △풍선놀이 △파라슈트 △신문지 놀이 △공놀이 △오색물감놀이 등 이다.

김동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엄마랑 아기랑 놀이교실은 오는 25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2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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