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국 500개 정도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사무직 고졸 공채 인원 32명 중, 대전에서 유일하게 대전여자상업고 학생 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전여자상업고는 올해 상반기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사무직에 다수 합격*했으며, 최근 삼성전자 제조직에도 8명이나 합격해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 공무원 연금공단 1명, 한국토지주택공사 1명, 주택도시보증공사 1명, 근로복지공단 2명, 삼성화재 3명, 삼성증권 1명, SBI저축은행 1명, 현대오일뱅크 2명, 동부CAS손해사정 6명 등이다.

또한, 지난해 취업률 82.4%(2017년 2월 1일 기준)에 이어 올해 현재 36.4%의 취업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8.7%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명문 특성화고이다.

한편, 대전여자상업고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1명, 한국감정원 1명, 공무원연금공단 1명, 국민건강보험공단 1명, 국민체육진흥공단 1명, 국립관리공단 2명, 근로복지공단 1명, 한국연구재단 1명, 한국특허정보원 1명, 한국전력공사 1명, 중소기업진흥공단 1명, 한국산업인력공단 1명, 한국산지보전협회 1명,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 1명, 육군부사관에 1명 등 공공기관에 16명이 합격한 바 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윤정환 교장은 “청년 실업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탄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실천하는 데에 대전여상 교육가족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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