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9월 9일(토), 9월 23일(토), 한밭교육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유,초등학생 140명(유아 20명, 초등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9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나만의 안전목걸이 만들기>와 청사초롱의 유래를 알아보며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초3~6학년은 디폼블럭과 클레이를 이용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폼블럭 캐릭터 다용도 꽂이 만들기>와 타일을 이용한 문양으로 다용도 받침을 제작해 보는 <다용도 받침 만들기(타일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오는 8월 24일(목) 0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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