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동자원봉사대(대장 안병희)는 8월 23일(수) 주민센터와 나누리 소공원에서 4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대원 20여명이 전날부터 재료를 다듬고, 당일 아침 일찍 솥에 불을 지피며 준비한 음식으로 관내어르신들이 올 여름 마지막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고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차려 내놨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는 영운동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원봉사대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그로인해 자원봉사대는 관내 어르신들께 좀 더 풍성하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대접할수 있었다.

안병희 자원봉사대장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언제나 지금처럼 사랑의 급식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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