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금연) 임원들의 조직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청주시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61명의 회원들이 전남 장성, 보성, 구례 일원에서 연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금연 회장은 “이번 연찬교육은 생활개선회의 단합과 조직 활성화에 노력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청주시연합회가 전국에서 앞서가는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많은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23일 연찬교육 첫날 일정은 농산가공 및 6차산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자 2015년 농림부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사업자 인증을 받은 장성 백련동 편백농원과 축령산 편백숲을 견학, 탐방을 하며 보성의 다비치콘도에서 특강으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의보감 양생법을 들었으며 저녁에는 임원들의 정보교환과 단합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24일 둘째날은 보성 녹차밭과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견학하여 청주시 6차산업 발전에 좋은 사업이나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주시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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